최근 제주도는 북서풍과 북동풍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바다표층 수온도 많이 떨어지고, 수온이 오르락 내리락 자주 변경되면서 무늬오징어들의 활성도 역시 많이 떨어지고 있네요. 그러나, 날씨는 화창하고 기온은 따사로운데... 바람은 불어대고 하여.. 바람을 피하면서 수온이 따뜻한 서귀포 산남권 포인트로 에깅출조 했네요. 제주 서귀포 산남권의 에깅포인트들 중에서 수심좀 나오면서 바람도(북동풍) 피하고 무늬도 잘 나오는 무늬오징어 포인트를 선정하여 에깅 출조한 결과... 간신히 사이즈 괜찮은(킵사이즈) 암놈 무늬오징어를 히트 했습니다. 저수온기 시즌에는 거의 대부분의 무늬오징어들이 수온이 낮아진 관계로 활성도가 낮아지고 특히, 바닥권에 머무르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쉘로우 에기를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슈퍼쉘로우는..
